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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er tips] 07. 블렌더 Modifier - Curve (3)

array modifier를 이용해 아래 그림처럼 curve에 맞춰 배열할 수 있다. 다만, array modifier 자체적으로 커브에 맞춰 배열해 주는 기능을 지원해 주지 않으므로 다른 modifier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바로 curve modifier다. 아래 그림처럼 array modifier와 curve modifier를 함께 사용하면 된다. Curve modifier 먼저 curve modifier에 대해 이해하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어서 많이 쓰이는 명령어이기도 하다. Curve modifier는 deform 계열의 modifier 명령어이다. deform은 메쉬의 토폴로지를 변경시키지 않고 메쉬를 변형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일단 사용해 보면 쉽게 ..

[blender tips] 07. 블렌더 Modifier - Array (2)

array modifier에는 3가지 fit type이 있다. fit type은 오브젝트를 어떻게 배열할 것인지 배열 방법을 결정한다. Fit Type 1) Fixed Count Count 숫자만큼 오브젝트를 배열한다. 아래 그림에서 count가 5이므로 5개 배열하였다. 2) Fit Length length 길이에 맞춰 오브젝트를 복사하여 배열한다. 아래 그림에서 구의 지름은 2m이다. Relative offset이 1이므로 바운딩 박스에 딱 맞춰서 다음 오브젝트가 배열된다. 정확하게 10m가 되는 지점까지 오브젝트를 배열한다. 3) Fit Curve 커브 길이에 맞춰 오브젝트를 복사하여 배열한다. Fixed Count나 Fit Length는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글자 그대로 개수나 길이에 맞춰 배..

[blender tips] 07. 블렌더 Modifier - Array (1)

Array modifier는 오브젝트를 복사해 배열을 만들어 준다. 아래 그림에서 1번 오브젝트를 복사해 2, 3, 4, 5번을 만들어 Count 개수만큼 총 5개의 배열을 만들어 준다. 오브젝트의 기준인 origin을 기준으로 배열한다. 어렵지 않은 옵션들이라 원리만 알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설정인 Fixed Count 상태에서 먼저 살펴보겠다. Relative Offset 오브젝트의 바운딩 박스를 기준으로, offset에 factor를 곱한 만큼 배열한다. 즉 relative offset를 사용하면 오브젝트의 크기를 기준으로 배열할 수 있다. 오브젝트의 상대적인 크기를 기준으로 배열하기 위해 사용한다. Constant Offset 거리(Distance) 만큼 offset 하여 배열한다. 밑에..

[blender tips] 06. 블렌더 치수 확인하기 (5)

원하는 부분을 렌더링하기 위해 아래 그림처럼 오브젝트를 복사해서 배치한다. 이 4개의 오브젝트를 각각 회전시켜서 도면에서 보는 것처럼 만들어준다. 1번은 x 축으로 90도 2번은 z 축으로는 30도, x 축으로 30도 4번은 z 축으로 90도 회전시켰다. front view에서 봤을 때는 아래 그림처럼 보인다. front view 자체가 Orthographic 시점이기 때문에 원근감이 느껴지지 않아 도면 같은 느낌을 주기 좋다. 당연하겠지만 도면에서는 원근감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물체를 왜곡 없이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Perspective는 우리 눈과 비슷한 시야를 제공하기에 보기 좋지만, 원근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물체가 왜곡되어 보일 수 있다. 그리고 카메라를 아래 그림과 같이 적절히 배치해 준다..

[blender tips] 06. 블렌더 치수 확인하기 (4)

이제 MeasureIt 애드온을 사용해서 아래와 같은 도면을 만들 수 있다. 도면 제작을 위해 아래 그림과 같은 오브젝트를 먼저 만들어주겠다. 오브젝트를 만들고, 이전에 살펴본 대로 MeasureIt 애드온을 잘 세팅한다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블렌더로 도면을 만들기 전에 먼저 알아둬야 할 내용이 있다. 일단 블렌더는 설계용 cad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점이다. cad는 Computer Aided Design의 약자로 컴퓨터를 이용해 제품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블렌더는 폴리곤 모델링 방식을 이용한 시각화 툴에 가깝다. cg나 애니메이션 또는 사진과 같은 렌더 장면 등을 만드는 데 강점이 있는 툴이다. 그래서 오토캐드나 카티아 같은 설계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방법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

[blender tips] 06. 블렌더 치수 확인하기 (3)

MeasureIt add-on Mesh Debug mesh debug는 간단하게 소개만 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mesh debug 창을 펴면 세부 항목들을 볼 수 있다. objects는 뷰포트에 오브젝트의 숫자를 보여준다. Location을 누르면 좌표값을 함께 보여준다. Vertices, Edge, Faces는 오브젝트 점, 선, 면의 인덱스 정보를 보여준다. vertices 옆에 Location을 누르면 버텍스의 글로벌, 로컬 좌표도 함께 보여준다. Normals는 face의 노말 정보를 보여준다. 기타 사항은 뷰포트에서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관한 display 옵션들이라 한 번씩 사용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Len : 법선벡터의 길이를 조절한다. Thickn : 벡터의 두께를 조절한다. Det..

[blender tips] 06. 블렌더 치수 확인하기 (2)

measure tool을 이용해 메쉬의 치수를 측정하는 방법은 특정 메쉬의 치수를 바로 확인하기에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확인하고 싶은 메쉬가 많아지면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메쉬를 변형했을 때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딱 줄자처럼 일회성으로 특정 길이를 측정해 보는 용도, 그 이상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MeasureIt - Add on 블렌더에서 MeasureIt 애드온을 사용해 아래 그림처럼 치수를 표시할 수 있다. 블렌더가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preferences의 addons 항목에서 measure이라고 검색하면 MeasureIt 애드온을 찾을 수 있다. 이 애드온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부 항목을 펼치면 이 애드온에 ..

[blender tips] 06. 블렌더 치수 확인하기 (1)

블렌더 단위 설정 방법 내가 작업하고 있는 화면의 정확한 치수 단위는 Scene Propert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렌더 기본 화면의 오른쪽에서 설정창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현재 내가 작업 중인 씬의 각종 세부 설정들을 조정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오브젝트의 세부 데이터도 다룰 수 있다. 설정창 Scene Properties >>> Units에서 현재 씬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확한 단위를 확인할 수 있다. unit은 단위를 말한다. 여기서 블렌더 치수 단위를 설정할 수 있다. 위 Units 설정은 블렌더를 처음 설치하면 기본으로 적용돼 있는 단위체계이다. 현재 이 블렌더 작업공간은 Unit System이 Metric으로 되어있다. Metric은 미터법 단위계를 의미한다. imperial은 파운드..

[blender tips] 05. Origin 설정하기 (4)

add-on 블렌더에는 add-on이라는 기능이 있다. 블렌더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능 외에 외부에서 만들어진 블렌더 코드를 사용자가 커스텀으로 등록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이다. 마치 자동차에 옵션으로 내비게이션이나 후방카메라를 달아 편하게 사용하는 것처럼, 블렌더에도 여러 기능을 커스텀으로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역시나 add-on을 추가하는 목적은 블렌더를 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함이다. 블렌더에 이미 좋은 기능이 충분히 많은데 또 추가 기능을 설치해야 하나 싶을수도 있겠지만... 블렌더를 계속 사용하다 보면 블렌더 기본 기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더 좋고, 더 편하고,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건 비단 블렌더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모든 프로그..

[blender tips] 05. Origin 설정하기 (3)

오브젝트의 origin을 직접 이동하거나 회전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대로 디테일한 조작을 할 수 있어 좋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이게 상당히 번거롭다는 걸 알수있다. options메뉴에서 >>> origins를 체크하고 origins를 편집해야 하고, 사용하고 나면 또 옵션을 꺼줘야 한다. 그래서 정말 필요한 때만 한번씩 옵션을 켜서 사용하고, 평소엔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3d Cursor로 origin 이동하기 origin을 이동하는 또 다른 방법은 3d cursor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3d cursor는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도구로 3d 공간상의 한 점을 좌표로 가진다. 오른쪽 사이드바 메뉴 >>> View 항목에서 3D cursor의 위치와 회전 값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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